'#'는 언제 어디서 왔을까?
인류가 최초로 공동체 생활을 시작했을 때
'불' 만큼 중요했던 생명의 원천은 바로 '물'
그 물을 공유하던 생존의
공간은 우물 '井' 이었다.
바로 이 곳에서 사람들은 '물' 뿐만 아니라
감정과
생각, 정보와 이야기를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쌓아갔고 이를 통해 '우리'가 되었다
漢字로
'함께'라는 뜻을 가진 '共'은 '우물'이라는 뜻을 가진
'井'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우물 '井' 에서 비롯된 함께
'共' 라는 공동체 의식!
그리고 21세기 전 세계인의 '공유' 아이콘
'#' 2016 SAF는 '우물'에서 나온 '해시태그'라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SBS가 생산한 대표 컨텐츠들을 해체, 재해석, 재구성의 과정을 통하여
새로운 ' 그
무엇'으로 다시 만들고
이를 통하여 '함께 만드는 기쁨'을 모두와 공유하고자 한다.